[불교공뉴스-충청북도] 인구보건복지협회 13대 회장(신언항, ‘16. 12. 13 취임)은 6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정윤숙)를 방문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서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일가정양립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제공 및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북세종지회를 방문한 손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매우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고용 불안정, 양육비 부담,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결책 역시 매우 어려운 과제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하며, 남성들이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참여해주고, 법제화함으로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이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우리 협회는 과거엔 ‘딸 아들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등의 가족계획 사업을 추진 했지만, 현재는 출산 장려 및 가족 친화적 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사업개발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