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6일 오전 10시경 예산군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일용 서장은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황 파악 및 사용법지도, 용접작업 실시 여부 확인 및 용접 시 안전 확보 지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공사장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에서 동탄 주상복합 상가 화재로 인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 되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엄청난 참사로 이어지는 만큼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작업 장소에 화재감시인을 배치하고, 건조사(마른모래), 소화기 등을 작업 장소에 비치토록 해야 하며, 용접·용단 작업 중에는 가연성·폭발성, 유독가스 존재와 산소결핍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 작업자는 무전기 등 관리자와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한 후 작업해야 하며,

안전수칙 위반 대상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며 화재위험 요인을 원천 제거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일용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관내 공사장 35곳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관계자(작업자)의 소방안전 관심을 제고하고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상시적 소방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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