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2017. 2월 4일 오토바이를 이용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출입문이 잠겨 있지 않은 집안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2:00경 옥천의 농촌 마을 B(남, 56세)씨의 집에 침입해 금반지 등 15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농촌 마을을 배회하며 주택의 대문이 열려 있는 곳에 들어가 집 주인을 불러 아무런 대답이 없으면 주인이 출타 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분석 등 용의자를 특정하여 은신처를 급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농촌 특성 상 출타 시 문단속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문단속과 함께 귀중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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