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2017 정유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행정력이 총동원되고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이동 통제와 행사 자제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AI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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