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원중)은 지난 2월 2일(목), 대전교육연수원 회의실에서 나라사랑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과의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교육연수원은 각종 연수에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나라사랑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하며, 대전지방보훈청은 개설된 나라사랑교육 강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 인력 제공 등 소요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나라가 내부적으로 심한 대립과 갈등을 겪고 있을 때는 사회적 분열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공동체의 유지·존속을 위해 내부의 결속력, 즉 국민통합의 강화 차원에서 대립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유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러한 노력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나라사랑교육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원중 원장은 “한 나라가 물질적인 번영을 이루었더라도 국민들이 물질주의에 빠져 정신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면 결코 행복한 나라라고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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