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에 이어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

3일 시는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현식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는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 및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신 주무관은 공기업 경영평가 업무를 담당하며 시민편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발굴과 주요사업을 성실히 추진했다.

시도 그동안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는 한편, 재무관리, 상수도요금 현실화, 유수율 제고 등 경영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주무관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가 공기업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민원기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과 경영효율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전국 최고의 우수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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