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오는 2월 6일(월)부터 2월 13일(월)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2017년도‘제 1회 책으로 통하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원화 15점은‘토끼와 호랑이(이현진 지음, 사계절 출판사)’이며, 토끼를 잡아 먹으려다가 오히려 골탕만 먹는 어리석은 호랑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자신의 힘만 믿고 약한 이들을 괴롭히려다가 혼쭐나는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되는 원화이다.

이 책은 촬영한 것이나 점토로 캐릭터와 배경을 만들어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1과(☎042-229-1437)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헌정보1과 차복순 과장은 “이번 원화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권선징악의 의미를 깨닫고, 토끼와 호랑이의 새로운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