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 청산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전찬호)는 3일 청산면사무소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 이들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산면협의회는 제설작업, AI 방역 초소근무, 맞춤형복지 업무 등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더욱 부지런한 모습을 보인 유동갑 산업팀장과 정철우(사회복지8) 주무관을 격려하고자 감사패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유동갑 팀장은 2015년 1월 청산면 산업팀장을 보직 받아 친환경 농업, 쌀소득보전직불제, 관내 수리시설 및 도로․하천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개최 예정인 청산면 생선국수․도리뱅뱅 축제도 맡아 그 임무와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 졌다.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은 청산면 향토음식으로 매주 주말․휴일이면 이 음식을 먹기 위한 관광객들로 이곳 시장통은 북적인다.

유 팀장과 같은 달부터 청산면에 근무하고 있는 정철우 주무관은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관련 업무에 빈틈없는 역량을 보이고 있다.

전재수 면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을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며 “직원들까지 챙겨주시는 그 고마움을 맘 속 깊이 간직하고 면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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