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10대 장안자율방범대장으로 전철우(44세) 씨가 4일 취임했다.

장안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은 이날 오후 4시 장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50여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전철우 씨는 “새로운 2017년을 맞이해 그동안 선배님들의 노력과 9대 이용진(45세)대장의 업적을 충실히 이어 나가 장안면의 발전은 물론 보은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취임회장 전철우 씨의 가족으로는 부인 한혜정 씨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장안자율방범대는 3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한 방범순찰활동과 노약자 보호, 청소년 선도, 각종행사시 차량 안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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