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 육성에 나섰다.

군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상구 굿모닝 수면과학연구소장의 ‘농업인의 수면과 건강생활’ 강의와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농촌지도사의 ‘농업인 안전교육’으로 진행되는 등 여성지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긴다.

또한, 김연홍 원예치료 강사의 실내원예(다육가든) 과제실습도 마련돼 여성지도자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할 계획이다.

읍․면별 교육 일정은 3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7일 산외면, △8일 회남면, △9일 수한면, △14일 내북면, △16일 속리산면, △17일 회인면, △21일 탄부면, △22일 장안면, △24일 삼승면, △28일 마로면이다.

교육 장소는 보은읍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나머지 읍․면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교육이 올해 읍․면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리더의 자질과 실천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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