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30일) 오후 2시 청주농고 농원관에서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내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준비와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만족도 제고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증평여중, 주성고, 충주예성여고, 옥천상고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지난 1년 동안 각 학교에서 알차게 운영한 성과를 도내 전체 학교에 파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방과후학교 운영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을 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의 취지는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지역교육청 담당장학사들의 효율적인 행·재정적 지원, 학교 교육기능 보완, 교육복지 구현, 사교육비 부담완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실현”이라며, “이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화)에는 도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장학사 27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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