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2. 7(화) ~ 2. 15(수) 영동관내에서 실시되는 졸업식 전후로 발생 가능한 폭력적인 뒤풀이나 불건전한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순찰대 마미폴과 연계하여 생활지도와 순찰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영동서는“강압적 뒤풀이를 선제적 대응 할 수 있도록 이미 관내 29개의 학교와도 연락망을 구축했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종 여성청소년계장은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 등을 던지는 행위, 학생의 옷을 벗게 하여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단체 기합을 주는 행위, 알몸 상태 모습을 핸드폰․카메라로 촬영․배포하는 행위 등은 범죄행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건전한 졸업식을 당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