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17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에 설치된 노후·안내유도표지판을 정비하고, 대피시설 입구 물건 적치 여부, 24시간 개방 여부 등을 집중 검검했다.

또한 민간 시설 관리주체들에게 대피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피시설 표지판 관리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에 대한 시설규격과 기능기준에 부적합한 대피시설은 지정을 취소하는 한편, 새로운 대피시설을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민방위 대피시설은 증평군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