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충북도의회 박한범 의원은 다수의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 다양한 주민숙원사업과 기반사업 확충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한범 의원은 단기간에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굵직굵직한 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그 중에서도 사회 기반시설의 가장 기초가 되는 옥천지역 지방도 확포장 사업에서 수백억원대의 예산 투입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240억 원을 투입한 양저~ 지수간 지방도 4.5km 확포장 사업이 옥천지역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말 수원사업이 완공됐다.

뿐만 아니라 매화~동이 지방도 확포장 사업을 위해 박 의원은 주민설명회에 참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해 올해 당초예산에 시설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도 사업 외에도 주민 복지를 위한 교통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박 의원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일본, 러시아 등 노선 확대 등과 같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꾸준한 의견 필요성을 공감시켰다.

그 결과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스크는 오는 4월 5일 첫 취항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전의 의정활동으로 볼 때 새해엔 일본 정기노선 개설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박 의원은 50여개가 넘는 발의 안건 중 대표 발의했던 조례 15개 중에는 주택조례 개정과 건축조례 개정 등 기반시설에 대한 관심이 돋보였다.

그밖에도 주민 숙원사업 지원 18건에 4억3000만 원 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역할을 해내고 있다.
게다가 박 의원은 충북도의 뜨거운 감자였던 항공정비(MRO)사업에 대해선 특별위원회 구성하여 적시대안 제시 및 책임자 문책요구 등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기반 시설만이 백년지대계라 일컫는 교육 분야에서도 박 의원의 의정활동이 두드러졌다.
교육기관 설립 지원과 아동교육에도 실제 교육현장에서 지낼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며 의정활동에 임했다.

제2 충북학사 건립 지원을 위해 후보지 답사는 물론 충북학사 입사생 간담회까지 개최했으며 소음방지를 위한 의견제시를 통해 설계에 반영할 것에 확답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응방안도 주장한바 있다.

박 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도내 다양한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중이다.
박 의원이 밝힌 2017년 역점 시책은 △옥천 제2의료기기 산단 및 이원묘목특구 조성사업 지원(의존재원확보) △이원~양산간 지방도 구조개선(교량 및 마을진입로 가변차로등) △주민숙원사업 발굴 및 지원(특별조정교부금 및 추경 확보) 등이다.

제2 의료기기 산단, 이원 묘목특구 등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옥천군의 대규모 사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도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박 의원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박 의원은 “새해에도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불합리한 자치입법을 제·개정에 힘쓰겠다”라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분위기를 주도해 대화와 상생의 기틀 마련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옥천향수신문사와 불교공뉴스가 공동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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