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외식산업 규모의 확대, 건강·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농식품의 소비자 선택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성”확보를 위하여, 올해「고품질 농산물 생산·안전성 강화 및 소비자 신뢰 제고」분야에 농산물 및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시설보완, GAP 토양용수 분석 지원, 도지사 품질인증제 운영 지원 등 5개 사업, 1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강원도 농수특산물 인증마크 및 강원 농산물 브랜드를 홍보 등을 위하여 식품박람회 참가, 농식품 스마트 소비 등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홍보·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며, “돈이 되는 농업경영”,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안심 먹거리 – 강원 농수특산물”의 이미지 구축하는 등 강원 농식품 산업의 도약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향후에도 농식품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농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식품산업의 육성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지역 전략품목 육성과 농특산물 품질보증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하고 도·농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강원 농식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GAP인증 장려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도내 경지면적 대비 11%에 해당하는 11,911ha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전국 평균 5.3%를 두배 가량 웃도는 비율이다. 또한, 도지사 품질보증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선을 통한 농수특산물 상품성 제고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16년 12월말 기준 118개 업체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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