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군은 민선6기 후반기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발대식을 오는 2월 3일 개최한다. 지난 1월 귀농・귀촌인, 지역공동체 선도자 등 참신한 지역리더를 포함하여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90명 중 36명을 새로이 위촉하여 주민 밀착형 지역위원회로 재정비하였다.

후반기에는 “인구늘리기”시책과 연계하여, 귀농귀촌 문화 확산에 따른 조기정착과 공감형성에 초점을 두고, 지역 여론수렴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하여 지역 내 각종 오해, 불화 요인에 대한 갈등해소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후반기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선출과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지역 단위의 좋은 사례를 군단위로 점차 확산 유도해 지역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 위해 지역위원회 우수사례인 어깨동무마을 순환탐방에 대하여 공근면 지역위원회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위원회뿐만 아니라 행정에서도 군민대통합과 연계 하여 다양성과 격차완화를 위한 정책의 실천과, 소통·공감을 통한 신뢰구축 행정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며, 전반기에 조성된 통합문화 기반 위에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면 대통합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공감대의 형성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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