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는 청사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해오미’의 이용활성화와 관심제고를 위하여 부서장들이 직접 나서 1일 지점장제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각 부서별 부서장은 순번대로
1일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직접 주문을 받고 매장을 관리하며 한시간 가량 지점장으로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

2월 1일 첫 지점장 이원찬 기획감사실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속초시청 직원들과 시청을 찾아온 민원인들을 반갑게 맞으며 카페 이용 홍보 및 점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가 먼저 나서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관심을 가져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카페해오미’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중증장애인 일자리지원사업으로 2015년 1월 청사내 ‘카페해오미’를 개소하고, 지난 1월 속초시정보스포츠센터내에 중증장애인 카페 2호점 ‘I got everything’을 개소하여 운영중이며 카페 수익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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