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올해 법인 4대, 개인 1대 등 택시 5대를 감차하기로 했다.

군은 택시 과잉공급으로 인해 사업자 경영 악화 및 종사자 소득저하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자율감차 신청을 받아 택시 공급을 줄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27대의 택시감차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택시 10대를 감차했다.

택시감차는 택시 총량 조사를 통해 감차계획에 따라 업계출연금 및 정부 ․ 지자체 예산으로 보상한다.

보상금은 일반(법인)택시는 2720만원, 개인택시는 9600만원이다.

군은 2월까지 자율감차 신청을 받는다.

군관계자는“지속적인 감차를 통해 택시 과잉공급을 해소해 택시운송사업의 경영과 서비스가 개선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에는 개인택시 70대, 법인택시 51대 등 121의 택시가 운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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