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류봉조)은 지난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물 안주고 안받기 결의대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유발적인 관행을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은 관행적으로 용인된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특혜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깊이 되새겼다.

류봉조 교육장은 “이런 작은 실천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교육가족의 참여와 호응 속에 하동교육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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