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2월 3일(금), 오후 2시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수출지원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2017년도 국제통상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해외마케팅사업을 비롯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의 금년도 수출마케팅사업을 설명하고 국제무역박람회, 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의 사업에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 앞서 중국검험인증그룹 한국지사(CCIC KOREA)의 백미라 인증본부장을 초빙하여 ‘對중국 수출기업의 사전준비 사항’ 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계획돼 최근 사드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의 대응책 마련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전망된다.

李상은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수출마케팅사업 및 수출기업화 69개 사업에 43억여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도내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금년도 수출목표 185억 달러 달성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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