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일(목)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을 찾아뵙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세배를 드리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영세 시장은 읍·면·동 연초 순시가 한창인 가운데도 남선면 박 모 할아버지(103세)와 용상동 권 모 할머니(104세) 댁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장수 비결 등 환담을 나눴다.

안동시는 1월 말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이 34,773명으로 전체 20%를 차지하고 있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시는 800여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어르신들의 건강, 교양, 문화활동, 경로당 이용편의를 위한 개․보수 및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편안한 생활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노후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사람의 행실에는 효보다 더 큰 것은 없다’라는 말과 같이 어르신 섬김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을 내 가족처럼, 다정하게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100세 건강시대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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