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정부3.0 및 공모사업 발굴 대응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추진 5년차를 맞아 이해도 및 체감도를 높여 정부3.0 생활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가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기헌 대표는 “정부3.0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로 공공정보를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어진 공모사업 특강은 정부 공모사업의 개념과 유형을 알고, 지역 현황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공모사업 개발 기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실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분석과 실습을 통한 정책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훈련 워크숍을 갖기도 했다.
이석화 군수는 “2017년 정부3.0 지속발전 단계에 맞춰 최대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정유년 새해에도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넘버원 청양이 되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2년 연속 행정자치부 및 충청남도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농업농가통계정보시스템 공개, 청양-공주-부여지역 행복생활권 공동 추진, 민원처리방 운영 등으로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서비스 정부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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