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가 오는 6일부터 3월 3일까지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정책과 기업 경영계획의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모든 사업체로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식은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이며, 응답자 요청 시 팩스 또는 우편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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