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역량 있는 전문여성 양성을 위한 취·창업 대비반과 생활 속 실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생활·문화 교육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취·창업을 위한 교육과정은 제과·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양재, 사무자동화자격증, 정리수납전문가 등 6개 과목, 생활·문화교실반은 오카리나, 노래교실, 대나무숯공예, 생활요가, 캘리그라피 등 12개 과목으로 평소 소요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반으로는 사무자동화자격증반, 커피 바리스타반, 캘리그라피와 POP반이 개설돼 직장인들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퇴직 남성들을 위한 생활요리반도 개설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담양군 여성회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와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과목당 5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등은 무료이다.

기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여성회관(☏061-380-2773)으로 문의하거나 담양군 홈페이지(damyang.go.kr)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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