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서울과 경기에서 신점잘보기로 소문난 유명한 점집이 있다. 새해에 길흉화복과 사업운, 결혼운, 시험운 등 각종 운세를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바로 ‘태림정사’다.

태림정사는 설 전후로 어느 때보다 예약이 많다. 노원, 수유리, 강북, 강동, 과천 할 것 없이 신점의 기운은 사람들의 발길을 계속이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태림정사는 정해 놓은 원칙이 있다. 신분에 관계없이 하루 3명만 상담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상담수에 제한을 두는 이유는 명쾌하고 정확한 점사와 높은 신기로 삶에 도움이 되고 올바른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상담을 위한 태림정사만의 철학이다.

태림정사는 직장운과 애정운 그리고 결혼운, 사업운, 학업운을 잘보는 족집게로 유명하다. 특히 요즘은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돈 잘 버는 법과 투자운, 주식운, 직장운 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태림정사는 점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정확한 점사는 물론 많은 기도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의 상황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아 한번 방문한 이들이 계속 믿고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태림정사를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본 고시생 성동수(34, 가명)씨는 상담 후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다.

성동수 씨는 200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차 시험에서 떨어지자 합격에 대한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었다. 그는 주위의 권유로 불안한 현 상황을 개선하고 고시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길은 무엇인 알아보기 위해 태림정사에 다녀온 후 과감히 취업에 도전장을 냈다. 다른 고시를 준비할 생각도 했지만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여행사에 취업했고 그곳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대박을 터트렸다.

태림정사는 성동수씨처럼 인생의 길잡이로서 나아갈 길을 정확히 제시해주며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법당에 기도를 드리는 만신이다.

태림정사신점과 사주풀이 그리고 부적, 굿, 운세 등에 대한 상담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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