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대장 전병규) 1팀 직원들은,
 2017. 1. 29. 13:00경 설 명절을 맞아 특별방범활동 중 궁핍한 생활환경으로 지체장애와 알콜중독으로 잦은 자살을 기도하는 아들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가족(부:정신지체장애 2급, 모:신체장애 4급, 자:알콜중독)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도움의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시청복지담당부서의 필요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1팀장 박외기 등 10명의 팀원들은 아들 치료와 생활비에 보탬이 되도록 모금한 성금(50만원)과 위문품(라면2박스)을 가족에게 전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도록 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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