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이병선 속초시장은 30일 오후 5시 50분 집무실에서 20㎝이상의 폭설에 따른 2차 상황판단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것을 당부하였다.

속초시는 폭설이 내린 다음날인 31일 기온 급강하가 예상됨에 따라, 가용한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밤샘 제설 작업을 하여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을 하는 시민들의 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휴일도 반납한 채 속초시청 전직원이 긴급 동원되어 교차로, 횡단보도, 승강장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31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동에 투입되어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31일 오전부터는 시민 및 관광객의 차량 통행이 많은 로데오거리 및 중앙시장을 우선적으로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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