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 31일부터 4. 19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지역 경기장 12개소에서 펼쳐지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 기간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2만 5천명이 참가하고 올림픽 경기 14개, 패럴림픽 5개, 비경쟁 2개를 포함하여 21개의 국제 대회가 열린다.

도소방본부는 신속한 대응력 확보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과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경기장에 119구급차, 응급구조사, 특수구조단 긴급기동팀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강원도 이미지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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