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경기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신속집행 대상사업 예산 중 1,34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으로, 특히 서민경제의 직접적인 파급효과가 큰 SOC,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김상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업추진반, 집행지원반, 현지점검반, 총괄지원담당으로 구성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집행 현황을 관리하고, 사업 조기 추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감사실 이해연 예산담당은 “서민경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신속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재정 건전성 강화 측면에서 신속집행에 예산낭비 요인이 없도록 내실 있고 알뜰한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