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농작물 및 농림시설 피해를 최소화하여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대책」일환으로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2016.11.15일부터 2017.3.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잦은 기습 한파와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겨울 기상전망에 따라 도는 상황실 운영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하에 신속한 상황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재해경감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에서는 농작물 및 시설관리요령, 정전대비 시설하우스 관리요령 등 분야별 재해예방대책 홍보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주간영농상황 자료 등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기상전망, 폭설․한파 특보 등 농가별 SMS 통신체계를 구축하여 기상특보의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도는 1.16일부터 20일까지 시군의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운영, 농작물 및 농업관련 시설물 등 피해예방대책 추진상황 등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해나 재난 발생할 경우 도 농업기반과(033-249-2647),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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