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원희룡 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원희룡 지사는 2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장보기를 하면서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앞서 지난 1월 22일에는 동문시장, 1월 26일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투어를 하였다.)

원희룡 도지사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곧 서민경제를 살리는 것이므로 민선 6기 도정에서는 시장 명품화 사업,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더욱 확대·지원해 나갈 방침임을 밝히고,
시장 상인회에서도 친절도 향상, 청결 이미지 제고 등에 힘써 주시고, 시장별로 특성에 맞게 특화시키는 자구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시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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