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일광사 승천스님)은 1월 26일 전주교도소 김승만 소장에게 사과 1,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과 전달은 전주교도소 교정 협의회와 불교,기독교,원불교, 일반교화 분과위원장들이 십시일반 거출하여 전주교도소 내 전체 수용자들을 위해 설명절 선물로 장수사과를 전달한 것이다.

전주교도소 김승만 소장은 "추운 계절에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이 설명절 차례를 생각하면서 수용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매번 사과를 주시어 수용자들을 대신에 감사를 전합니다." 라고 말했다.

전주교도소 교정 협의회장 승천스님은 "수용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에 기쁜 마음으로 한데 뭉쳐준 불교분과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기독교분과 성결교회 오성택 목사님 원불교 봉공회 안현숙 회장님, 일반분과 위원장님들게 감사를 전했다.

교정회비를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사과를 전달하게 기쁘고, 이를 허락해주신 김승만 소장님께 감사드린다. 수용자 모두가 정성으로 가져온 사과를 맛있게 드시고 고향의 가족을 생각해 열심히 수용생활을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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