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교직원이 관리하던 학교시설을 외부 용역업체의 전문 인력이 관리토록 하는「선진형 학교시설 유지관리용역」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퇴직 등 결원이 발생된 학교를 대상으로 용역직원이 1인 1교에 상주하여 시설물 유지관리 등 학교 일상관리 업무를 하고, 전기 또는 기계분야 전문가가 학교를 순회하여 안전점검 및 시설물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운영한 결과, 전문인력에 의한 효율적인 시설관리 체계 구축 및 노후시설 수명연장을 통한 비용절감, 학교인력 배치 다양성 확보 등의 성과를 보였고, 교직원들에게도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효율적인 선진형 학교시설 유지관리용역 운영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시설 유지관리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