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메신저를 통한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카카오톡 계정 ‘계룡세상(鷄龍稅想)’을 개통했다.

시는 최근 기업이나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세무행정 분야에도 적용해 지방세 정보 제공과 납세자와의 소통을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계룡세상’은 세금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는 모토 아래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모바일서비스를 활용하여 납세서비스를 다각화하고 공간적 제약을 넘어 납세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종 지방세 소식과 정보를 받아 보고, 궁금한 사항은 1:1대화로 세무공무원과 상담할 수도 있다.

시는 카카오톡 ID/플러스친구 검색에서 ‘계룡시지방세’를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여 납세 편의를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 도입하여 왔다”며 “이번에 개설된 SNS계정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조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도 고객중심의 열린 세정 구현과 납세자들이 공감하는 세정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