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소방서(서장 김상현)는 26일 오후 증평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기간 만료에 따른 집중 홍보활동으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체험행사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배우고 익히기 체험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화재 시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