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상황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도시철도종합관제소, 범어지구대 등 현장 근무부서를 방문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 27일(금) 오후 1시,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연휴기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지하철의 종합상황 관리를 책임질 도시철도 종합관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한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내내 교대근무로 고생할 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은 물론 우리 대구를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중 교통, 응급진료, 재난안전, 사회복지, 산불방지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16개반 271명, 1일 66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도록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현장 및 상황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럼에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