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이 내달 6일까지 2017년 북스타트와 문화학교 강좌에 참여할 독서문화 강사를 모집한다.

독서문화 강사는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는 북스타트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문화학교 강의를 맡게 된다.

모집분야는 동화구연, 독서지도사, 인문학, 캘리그라피, 보드게임, 가베놀이, 책미술, 베이비 마사지 등 33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7명이다.

참여자격은 독서문화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강의 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강의계획서와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시립도서관 담당자 이메일(sunho82@korea.kr)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범식 도서관장은 “매년 영유아 북스타트 강좌와 문화학교가 호응이 높다”며, “높은 교육 수요에 부응하도록 양질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했던 강사 채용 방식을 통합해 연 1회 모집하고 있으며, 강사 모집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7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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