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시장 주철현) 음식업소들이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 문을 연다.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여수시지부(지부장 김순빈)와 협의를 통해 연휴 4일간 주요 관광지 주변의 250개 음식업소가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장과 이순신광장 주변 124개, 봉산동·돌산대교 주변 53개, 학동·소호동 주변 73개 음식업소가 손님맞이에 동참한다.

시도 관광객들의 음식업소 영업 문의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위생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시 보건소 2층에 마련되며 연휴 4일간 매일 1명의 근무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설 연휴기간 정상 영업하는 음식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061-659-42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연휴기간 정상영업에 동참해 준 음식업소에 감사하다”면서 “시에서도 상황실 운영을 통해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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