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활동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행정기관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및 부주의로 인한 기름유출 등의 각종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중점 감시 대상으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밀집한 지역과 주변 하천변 및 각종 제조업소가 산재해 있는 주변 하천이다.
상황실은 주간 생태하천과 사무실(☎ 8075-2756) 및 야간 고양시 당직실(☎8075-2222)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부터 열흘 간 배출사업장 25개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통한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