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은 2017년 「제3회 대전음악제」에 참여할 음악인들의 참가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전음악제는 도안신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공간 개척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획된 행사로‘음악하기 좋은 도시’, ‘대전 정체성을 중심에 둔 축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제공하며,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신진음악인 발굴 및 전문연주자 양성에도 기여 하고자 마련되었다.

2015년 시작된 제1회 대전음악제는 모두 33번의 공연을 마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전음악제도 44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는 등 쉽지 않은 지속적인 정기 연주를 통해 대전음악인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전을 대표 할 수 있는 모범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성장하였다.

2017년 제3회 대전음악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3월부터 12월 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열릴 계획으로, 오케스트라 ․ 재즈 ․ 성악 ․ 합창 ․ 독주회 ․ 타악기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대전음악제는 공연 모두 무료공연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대전 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과 순수예술기획(대표 이상철) 그리고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순수 재능기부를 통한 합작품으로 지역의 음악 발전과 지역주민 누구나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으로 기획되었다.

2017년 대전음악제 출연은 현재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단체(음악인)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E-Mail( (seraphim0628@hanmail.net) 을 통하여 지정된 양식의 신청서를 대전역사박물관(www.museum,daejeon.go.kr)과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www.damk.or.kr), 순수예술기획 (www.soonsooarts.com)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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