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5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수난구조 전문지식과 장비운용능력 향상 등 구조기술 배양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조대원 16명이 참가했다.

또 겨울철 수중 인명 구조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팀 단위 수중인명구조 기법, 수중수색 및 방향유지 요령, 비상용 호흡기를 이용한 상승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범혁 영동구조대장은 “겨울철 어떤 혹독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수난구조 기술과 장비사용법 숙달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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