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6일 영동읍 매천리 반곡동 경로당 등 읍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확산했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경로당에 모인 노인들에게 큰 인사를 하며 겨울철 몸과 마음이 위축된 노인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어 덕담을 주고받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푸근하고 진솔한 대화를 풀어가며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지역노인들의 여가활동공간경로당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쉼터이자 사랑방 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수도시설, 난방시설, 화재예방시설 등 각종 시설물도 직접 확인했다.
방문 후에는 관련 부서에 노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관심과 애정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영동군이 갈수록 살기 좋아지고 정이 넘쳐 따뜻해지는 것 같아 군수님과 군정에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의견을 경청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으로 직접 점점 행복해지는 영동군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