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6일 증평 장뜰시장에서 그린리더협의체와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친환경 명절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달성을 위해 비용부담이 적으면서 감축효과가 높은 생활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됐다.

친환경 명절보내기 실천으로는 △설 선물은 친환경상픔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 있다.

민광준 환경과장은“생활속에서 작은것부터 실천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이어진다”며“올 설명절은 온실가스도 줄이고 환경도 생각하는 뜻깊은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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