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엠비지그룹 임동표회장(충남일보회장)이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그린투어리즘코리아협회(회장 오노균)로 부터 ‘2017 대한민국농촌관광대상탑’을 받았다.

임회장은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정된 청주시 오박사농촌체험휴양마을과 도농자매결연등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농어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충남일보를 전회원 마을에 무상 지원 보급하는등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임회장은“농촌은 도시의 영원한 고향으로 농촌다움이 간직되고 양극화가 심화 되지 않토록 기업과 도시민들이 더 큰 관심으로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고“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앞장서겠다”고 했다.

임회장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코나외 우타라 군에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전파 하고 독일형 주말 농장 형태의 클라인 가르텐 사업,농어촌 인성학교등의 활성화를 통해 살맛나는 농촌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임회장은 오는 3월부터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겸임교수로 학부생들에게 경관 환경계획을 강의할 예정이며 지난해 충북대학교발전후원회에 ‘임동표박사장학회’를 설립 하여 농촌지도자 육성등을 위해 1억원을 기부 하기도 했다. 임회장은 2009년 카이스트에서 (주) 엠비지를 세워 벤처기업을 성공적으로 졸업하고 글로벌 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공주대학교에서 ‘환경요인이 환경성 질환에 미치는 공간적 특성연구’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홍문표 국회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이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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