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해 나가자는 뜻을 가진 비천도해(飛天渡海)를 2017년 신년화두로 설정하고, 그 실행 방안인 ‘충북세계화 전략’ 마련을 위하여 전담 T/F팀을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세계화 전략마련 T/F팀’은 6개 분과로 이루어졌고,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7명이 참여하며, 1. 25(수) 오후 5시 M컨벤션센터에서 첫 번째 T/F회의를 개최하였다.
※ 6개 분과 : 보건복지, 경제통상, 농정, 문화관광체육, 균형건설, 바이오환경

이번 회의는 충북의 세계화에 대한 취지를 공유하고, 앞으로 충북도의 세계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실천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구체적 실천과제는 향후 발주하게 될 세계화 전략 수립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이후에도 TF팀은 추가 과제 발굴하고 세부 실행계획 수립시 자문 등의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두표 정책기획관은 “이번 T/F팀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충북의 세계화 전략 수립이 기대된다”면서, “올해가 비천도해(飛天渡海)의 원년인 만큼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충북으로 전진하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시작된 것에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충북도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세계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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