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1월 25일(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충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기획관리실, 보건복지국, 공보관실,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사회의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먼저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충북재활원(요셉의 집,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입소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시는 여러분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분들이다” 라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영실애육원』을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우리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란다” 라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밝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또 기획관리실 직원들은 청주시 월오동에 소재한 『은빛양로원』과 분
평동에 소재한 원마루 시장을 방문하였고, 행정국은 음성군 『향애원』과
음성 무극시장을 방문하였으며, 같은 시각 보건복지국 직원들은 제천시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제천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면 시장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공보관실 직원들은 청주시 현도면 소재『소망의 집』을,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청주시 미원면 소재『섬김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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