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월 26일(목) 15시,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 학교 배정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는 43개교, 425학급이고, 배정 받은 학생은 정원 내 12,220명, 정원 외 184명으로 총 12,404명이며,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모집 정원의 60%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모집 정원의 40%를 평준화 배정(지리정보시스템)한다.

시교육청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6일(목) 15시, 학부모의 개인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정 학교를 안내하다.

또한, 시교육청 홈페이지룰 통해서도 학교 배정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데, 조회 방법은 ‘중학교명+생년월일 6자리(예시: 000108)+성명’을 입력하면 배정된 고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고,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지역명(예시: 대전검정+생년월일 6자리)+성명’을, 타시도 응시생은 ‘타시도 중학교명+생년월일 6자리+성명’을 입력하면 배정된 고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신중학교에서는 26일(목) 15시 이후부터 배정통지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개별 교부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오는 1월 31일(화)부터 2월 6일(월)까지 배정 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마치고, 2월 2일(목) 15시, 배정 받은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 고등학교 등록과 입학 절차에 관한 사항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받아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유명익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배정 받은 학교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각자의 꿈과 끼를 키워가며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학업에 더욱 정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게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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