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2016년 12월 30일부터 2017년 1월 18일까지 18개 시‧군 대상 농특산물 직거래 실태조사 결과 2016년도 한해 로컬푸드직매장, 농업인새벽시장, 지역축제 직판장 등 직거래 실적은 843억원이며, 농협강원지역본부, 지역농협, (사)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의 직거래장터, 기획특판전, 연계판매 행사 등 605억원을 포함하면 1,448억원의 직거래 관련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번 결과는 2015년 시․군 직거래 실적 692억원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와 다양한 판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와 시․군이 노력한 결과로 생각되며, 특히 로컬푸드직매장과 지역 특산품 직매장의 매출 신장이 전년 대비 3.4배에 이르는 등 로컬푸드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와 공감이 형성되어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

* ‵16년 직거래 유형별 매출실적: 직매장(36건 29,277백만원), 직거래장터(127 / 27,068), 꾸러미사업(9 / 994), 기타 축제․행사 등(100 / 26,982)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지역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도내산 농특산물 성출하기 판로 다양화 및 판매확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산물 연합마케팅 지원, 로컬푸드사업 육성 지원, 전국 주요도시 직거래장터 및 기획특판전, 군납활성화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수도권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분야 도내산 농특산물 확대 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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