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설연휴를 맞아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청결한 교통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4일~26일까지 3일간 영동읍내 버스승강장 8개소에 대해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군 건설교통과 교통팀(팀장 이인경) 직원 등 6명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삼일공원 승강장을 시작으로 읍내 8개 버스 승강장 부근 쓰레기수거, 거미줄·먼지청소, 전단지제거 등을 실시중이다.

버스승강장내 미관을 해쳤던 각종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묵은 때를 벗겨내는 환경미화로 주민과 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설명절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군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명절 전까지 승강장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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