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2017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군내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에 관한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을 신청받아 오는 2월 군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1개 법인(단체) 1개사업에 한하여 5백만원 내외로 지원하며, 자부담 은 총사업비의 10%이상 포함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17.2.3. 18:00도착분에 한함)으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군 생활지원과 (☎043-740-3753)에 문의하면 된다.

나채순 생활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의 자기 개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3년부터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리마인드웨딩, 가족사랑편지공모전, 홈메이드 수제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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